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운동하는 곳인 헬스장의 환경도 중요하겠죠?
혼자서 헬스장 다니는 사람들이 헬스장 찾기 힘든 이유
1.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내부 사진은 대체적으로 그렇게 구체적이지가 않다.
2. 가격이 표시 되었지도 않고 헬스장 등록이랑 PT의 평균 가격을 모르겠다.
3. 일일권으로 먼저 체험해보고 싶어도 일일권을 받아주는 곳이 흔치가 않다.
4. 일일권으로 사용해도 다음에는 무조건 등록하라고 압박을 주는 곳 도 있다.
위의 4가지 사항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모든 헬스장이 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4가지 사항도 있지만 다른 이유로는 제가 생산직이다 보니 평일 날에 헬스장 가는 게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잔업이나 특근도 해버리면 몸이 피곤해서 헬스장을 갈 생각도 안납니다.
근데 1달 내지 3개월 등록하고 1달에 한 20번도 못가면 손해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등록하는게 오히려 손해고 그냥 하루만 이용하는 일일권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들어서 헬스장을 일일권으로 다니고 등록을 안하려고 하니 그냥 거절당했어요.
TMI- 제 경험입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20대 중반 쯤에 헬스장을 다녀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제 헬스장 내부 사진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사진이 있어도 대충 찍은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곳 시내에 있는 헬스장을 다녀봤는데 일단 첫 번째는 가격이 싼 곳을 가보았습니다.
일일권이 5000원 인 곳을 가보았습니다. 일단은 가격이 싸니깐 좋기는 합니다. 근데 이제 가보니 관리가,,, 정리랑 청소가,.,, 답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헬스기구들 관리도.. 처참한 느낌? 녹이 슬고 케이블이 빠지고,, 오래되서 싼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사람이 없어서 한적해서 좋았고 머신들도 좀 많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스미스 머신에 원판을 끼다가 갑자기 바에 연결되어있는 케이블이 끊어져서 발에 찍힐 뻔 했는데 간신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좀 식겁했죠 그리고 풀업을 어시스트 머신으로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도 하다가 갑자기 케이블이 끊기고 물론 저는 괜찮고요.,,,, 이게 뭔,,,, 사장님 혼자 관리해서 그런지 기구가 좀 맛이 간 것도 있고 런닝머신은 많이 있는데 고장 난 것도 몇몇개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런 관리만 좋아지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충격과 공포를 갖고 다른 헬스장을 가보았는데 이제 1만원 정도 하는 곳은 머신및 관리랑 청소는 좋은 데 헬스장 자체가 좁고 사람도 많으니 운동을 마음대로 할 수 는 없었습니다.
그게 좀 매우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큰 체인점으로 하는 헬스장 가봤는데 오~ 일단 넓고 깨끗하고 기구들도 많고 사람들도 적당히 있고 좋았습니다.
근데 일일권으로 하루 이용하고 그 다음에도 일일권을 사서 할려고 했는데 거기 트레이너 분이 등록을 하시면 좋다고 계속해서 살짝? 영업?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정중히 거절 했는데 그 트레이너 분이 대놓고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언행을 하시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오해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음.. 좀 기분이 별로였죠
그러고나서 제가 헬스장을 둘러보고 고정적으로 다니게 된 곳은 처음에 갔던 5000원 헬스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관리가 그렇지만 대형 헬스장만큼 기구도 있고 제일 중요한 사람이 없으니깐 그 이유 때문에 고정적으로 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로 중요하게 고려하고 선택할 사항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제일 BEST라고 생각합니다
- 가격: PT를 등록하시면 PT가 평균 가격도 없고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시는 분은 PT포함해서 등록하는데 한 달에 180만원 주셨다고 하는데 이게 평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인터넷어 검색해보시고 주변 지인분들 한테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시설: 운동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청소랑 관리가 제일 중요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어요.
- 기구: 운동 목적에 맞는 기구가 충분히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구들의 상태 매우 중요합니다. 녹슨 부분이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는지 체크 해보시고 대도록이면 스미스 머신 원판 끼우실 때는 꼭 조심하세요. 저도 다칠 뻔해서요.
- 헬스장 등록 : 전에 심각했던 이른 바 먹튀 사건이 전국 헬스장에 조금 있어서 등록은 장기간은 하지마시고 짧은 기간으로 등록을 하시던지, 아니면 트레이너가 강요하듯이 하면 조금 의심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를 해서 저도 좀 헬스장 사장님들한테 죄송스러운 마음이 생기네요
일단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저의 주관적인 글입니다.
모든 곳이 다 이러지는 않고 더 좋은 곳도 있을테니 너무 고민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헬스장을 안다닌지 한 2년 가까이 되었네요.ㅋㅋ 집에서 홈트는 하는데 솔직히 강도가 너무 약하게 해서 살도 많이 찌고.. 참 답도 없네요. 저처럼 이래저래해서 헬스장 못가는 그런 사람은 되지마세요~ㅋ
힘차게 헬스장가서 운동하시고 득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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