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확한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데 한 번 알아볼까요?
허리 디스크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사이에 있는 연골조직입니다.
이 디스크들은 외부 충격을 흡수 해주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잘못된 자세습관이나 심한 충격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밀려 나오거나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복합적이며, 여려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1.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의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탄력성이 저하됩니다.
탄력성이 저하된 추간판은 외부 충격에 더욱 취약해져 손상되기 쉬워집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2. 외상
낙상, 교통사고, 운동 중의 부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추간판이 직접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젋은 층들은 외상성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반복적인 움직임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굽히고 돌리는 작업과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은 추간판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4. 자세
장시간 앉아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에 부담을 주고 추간판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운전 및 사무직등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기타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 흡연 및 다른 질환으로 추간판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허리 디스크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증상
허리 디스크는 척추의 추간판이 손상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1. 요통 : 허리 디스크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은 날카롭거나 둔할 수 있으며, 서거나 앉아 있을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밤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저림 : 다리가 저리거나 약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보행장애 : 다리 통증이나 악화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말고 다른 증상들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법
허리 디스크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예방에 도움 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앉아있을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과 엉덩이가 90도 각도를 이루도록 합니다.
의자에 깊숙이 앉아 허리에 쿠션을 받치는 것도 좋습니다.
서 있을 때는 체중을 양쪽 다리에 골고구 분산합니다.
숙일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곧게 펴서 물건을 들어올립니다.
2. 규칙적인 운동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허리 디스크 예방에 중요합니다.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허리 디스크 예방 목적으로 운동을 할 계획이시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의 맞는 운동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적정 체중 유지
과체중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켜 허리 디스크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유지해주십시오
4. 물건 올리기/ 내리기
무거운 물건을 올릴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펴서 들어 올립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충 허리로만 들어올려서는 안됩니다.
5. 주의해야할 습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피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것은 피합니다.
급하게 물건을 들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상황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 치료
허리 디스크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1. 보존적 치료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개선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얼음찜질 - 하루에 몇 번씩 20분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 진통제, 근육 이완제, 항염증제와 같은 약물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 근력강화 운동, 스트레칭, 자세 교정 등을 통해 통증을 완하하고 척추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신경 근처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면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신경이 손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미세절개 디스크 제거술: 작은 절개를 통해 탈출된 추간판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경피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삽입하여 탈출된 추간판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인공디스크 삽입술: 손상된 추간판을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위의 말씀드린 치료는 일반적인 정보로 개인의 건강상태나 상황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 보험은?
허리디스크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보험의 종류나 내용이 복잡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보험사와 상담을 해봐야합니다.
1. 건강보험 적용 요건
허리 디스크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추간판 탈출 또는 협착증 진단: 의사의 진료와 영상 검사(MRI, CT)를 통해 추간판 탈출 또는 협착장증이 진단되어야 합니다.
신경증상: 다리 통증, 저림,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 실패: 약물 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최소 3개월 이상 시도 했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야 합니다.
2. 보험의 종류 및 내용
허리 디스크와 관련된 주요 보험 종류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보험
진료 및 검사: 추간판 탈출 또는 협착증 진단과 관련된 진료 및 검사 비용이 일부 또는 전액 지원됩니다.
치료: 보존적 치료 비용이 일부 또는 전액 지원됩니다. 수술 치료는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경우 보험급여 대상 질병과 연관되는 경우 보험 급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 수술 후 재활 치료 비용이 일부 또는 전액 지원됩니다.
장애보험
장애 등급: 허리 디스크로 인한 장애 정도에 따라 1급~4급까지의 장애 등급이 부여됩니다. 장애 등급에 따라 매달 장애연금이 지급됩니다.
산업재해보험
업무상 발생: 업무를 수행하다가 발생한 허리 디스크는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정되면 치료비등 지급됩니다.
민간보험
다양한 상품: 민간 보험사에서 다양한 허리 디스크 관련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마다 보장 범위, 급여 내용, 가입 자격등이 다르므로 가입 전에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보험금 청구 방법
필요 서류 준비: 진료 및 검사 결과지, 치료 내역서, 장애 등급 판정서등 필요 서류를 준비합니다.
보험사 신청: 가입한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 서류룰 첨부합니다.
심사 및 지급: 보험사에서 서류를 심사한 후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입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주시고 자세한 것은 보험사에 직접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 디스크 사후 관리
허리 디스크 수술은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적절한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허리 디스크 수술 후 관리 방법입니다.
1. 휴식:
- 수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2주 동안 침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복압이 높아지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2. 통증 관리:
- 수술 후에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얼음찜질이나 온찜질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봉합 관리:
- 봉합은 수술 후 7~10일 후에 제거됩니다. 봉합 부위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봉합 부위가 빨개지거나 부어오르거나 농이 나오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4. 활동 재개:
- 휴식 기간이 끝난 후에는 점차적으로 활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렬한 운동은 완치될 때까지 피해야 합니다.
5. 운동:
- 완치된 후에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척추 근육 강화 운동, 스트레칭, 요가, 수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생활 습관 개선: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과 엉덩이가 90도 각도를 이루도록 합니다.
- 서 있을 때는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체중을 양쪽 다리에 골고루 분산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펴서 들어 올립니다.
- 과체중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켜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7. 정기적인 검진:
- 완치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이는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글을 마치며
허리 디스크는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질환이고 시술이니 수술이니 하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 주변에는 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허리 디스크인 분들을 보면 심한단계는 아니고 디스크 초기라서 약물치료나 헬스 운동 하면 무조건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의 말도 맞을 수도 있겠지만 병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 주변분들 중에 한 명은 그렇게 관리를 소홀히 해서 오히려 허리 디스크가 악화된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아프시면 무조건 병원에가서 진료와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면서 몸을 잘 관리 했으면 합니다.
허리 수술은 사람들이 다 하지말라고 들었습니다. 만약에 하면 인생 망한다고 주변에서 들었는데 저도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의사가 너무 수술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하면 일단 다른 병원들을 가면서 비교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술은 정말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서요.
저는 여태까지 허리디스크가 생겨본 적도 허리가 아파본 적은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지만 저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무섭기도 하네요 언제 어떻게 허리 디스크라는게 올 지 모르기 때문이죠
이 글이 허리 디스크가 있는 분들한테는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허리 디스크가 없는 분들은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도수 치료는 무엇인가요??
도수치료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 대충 관절 꺽어서 하는 것?? 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도수치료의 정의 척추와 관절의 이상 배열을 교정하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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