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새콤달콤해서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매실을 더 맛있게 먹는 매실청은 어떠신가요?
매실이란?
매화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건장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었다.
매실은 약용음식으로 즉 약이 되는 음식입니다. 매실은 둥근 모양이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는다.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기부터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실의 종류 및 재배지
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순천과 광양,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식용으로 재배한다.
매실 효능
1. 비타민C 함령이 높아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2.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있습니다. 세포 손상을 막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여 심장 건강을 촉진하고 시력보호 효과도 있어 노안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3. 항염증 효과도 있으며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나 균, 자극적인 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4.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매실의 신맛은 근육의 피로를 풀고 알코올을 빨리 분해해줍니다.
5. 칼슘이 풍부해 골다골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매실 부작용
매실을 가공하면서 들어가는 설탕이 1:1 비율로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과당을 과다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매실액 한잔에도 당분이 많이 있어 오히려 고혈당이나 비만, 설사 등 소화장애을 일으킬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당뇨환자들을 조심해서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1잔이 제일 적당하다고 보고 너무 진하게 마시는 것은 안 좋다고 합니다.
신장 문제가 있는 분들은 제한된 칼륨 식단을 따라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실 씨앗은 반드시 제거를 하고 나서 섭취를 해야합니다. 덜 익은 매실에도 독성분이 있어 만약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 증상 및 두통등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매실 고르는 법
홍쌍리 명인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한 손으로 쥐어봤을 때 딱 세알을 쥘 수 있을 만큼의 크기가 좋은 매실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6월 이전에 수확하면 매실 알이 작다고 하며, 작은 매실은 씨와 껍질 모두 과육이 적다고 하십니다.
작은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면 씨가 깨져 독성 성분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
매실 손질법
매실의 흙이나 먼지가 많으면 베이킹 소다를 약간 넣고 10분 동안 물에 방치하고 나서 헹궈줍니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살균효과도 있습니다.
헹군 다음에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합니다. 물기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합니다.
꼭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를 안하면 쓴맛이 있으니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씨도 제거를 해야합니다 만약 안하고 먹게 되면 씨에는 독성 성분이 있어 꼭 제거를 해야합니다.
매실청 만드는 법
매실을 먹는 법이 다양한데 매실청으로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한 매실청을 담그려면 씨아 제거가 가장 중요해요~!!
씨앗을 제거하면 청매실, 황매실의 시안화합물을 95%까지 줄일 수 있답니다!!
(시안화합물: 맹독성 기체로 인체나 동물에 들어가게 되면 질식 증상이 일어난다)
글을 마치며
매실은 정말 맜있죠 저도 글을 쓰면서 먹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근데 아직은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조금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깐요 잠깐 기달려 봐야겠네요 그리고 씨앗이 제일 위험하니깐 꼭 제거해야 되는 것 잊지말아주시고 안전하게 맛있게 매실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KT 유심 차단 사태, 왜 발생했나? 대처법과 예방 방법 총정리 (0) | 2025.04.30 |
|---|---|
| 맛있는 오이를 고르는 법과 오이지를 담그는 법~! (1) | 2024.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