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하면서 그 피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전년보다 514억 원(35.4%) 증가하였으며, 전년 대비 피해자 수는 감소하였으나 1000만 원 이상의 고액 피해 사례가 증가했다.
보이스피싱의 주요 피해자가 60대 이상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국민 의식과는 상반되게 20대 이하 및 30대 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한 결과다. 특히 경찰, 검찰, 사법기관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유형을 일컫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에서는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20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61.3%가 20대 이하였으며, 30대 피해자도 10.1%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금융감독원에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지킴이’(https://www.fss.or.kr/fss/main/sub1voice.do?menuNo=200012)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피싱 사기의 정의, 주요 사기 유형, 관련 법규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체험관 등의 사전 예방, 보이스피싱 피해 시 대처 방법 등 보이스피싱 피해와 관련한 직접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보이스피싱 체험관에서는 실제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보이스피싱 수법과 과정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바로 이 목소리’에서는 금융감독원에 수차례 신고된 동일 보이스피싱범의 관련 동영상을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으며, ‘그놈 목소리’에서는 사기범의 음성파일 및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사이버체험관’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취해야 하는 적합한 행동을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수법이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욱 다양화되고 정교화된 만큼,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을 기억함으로써 일상에서 경계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마무리
예방차원으로 이런 사이트도 굉장히 좋을 수도 있지만 만약 금전적인 전화나 그런 전화가 온다면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전 국민이 보이스 피싱 전화를 다 받았을 것 같은데 참.. 개인정보가 이렇게 유출 되다니...
저도 보이스 피싱으로 전화가 왔었는데 자기가 경찰이라면서 제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제가 그때 당시에 어이가 없어서 에!?만 계속 말하니 그냥 끊어버렸다.ㅋㅋ
뭐... 너무 당황하기는 했는데 뭔가 무서웠다... 참 보이스 피싱을 싸그리 다 잡을 수는 없는 것인지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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