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회인 아놀드 클래식과 올림피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아놀드 클래식 : 세계적인 명성의 보디빌딩 대회

아놀드 클래식은 매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프로 보디빌딩 대회입니다. 1989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아놀드 클래식의 특징:

• IFBB 프로 리그 대회: 아놀드 클래식은 IFBB(국제 몸매 연맹) 프로 리그에 속하는 대회로, 세계 최고의 프로 보디빌더들이 참가합니다.
• 미스터 올림피아 다음가는 권위: 미스터 올림피아 다음으로 권위 있는 보디빌딩 대회로 여겨지며, 상금 또한 두 번째로 높습니다.
• 다양한 부문: 남자 부문 외에도 여자 부문, 마스터 부문, 피지크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 아마추어 대회: 아놀드 클래식 아마추어 국제선수권대회(Arnold Classic Amateur International Championships)도 함께 개최됩니다.

아놀드 클래식의 역사:

• 1989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도적으로 설립
• 1990년대: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음
• 2000년대: 다양한 부문 추가 및 아마추어 대회 개최 시작
• 2010년대: 상금 증액 및 대회 규모 확대
• 2020년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개최 일시 중단 (2023년 재개)

아놀드 클래식의 영향력:

• 보디빌딩 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님
•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줌
•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

 

 

 

2. 미스터 올림피아 : 보디빌딩 최고의 명예를 건 싸움

미스터 올림피아는 국제 몸매 연맹(IFBB)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프로 보디빌딩 대회입니다. 1965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를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여겨집니다.

 

미스터 올림피아의 특징:

• IFBB 프로 리그 대회: 각 국가별 예선 대회를 거쳐 상위 입상자가 본선에 진출합니다.
• 엄격한 심사: 근육량, 근육 분리도, 대칭성, 무대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 높은 상금: 우승자는 약 40만 달러, 준우승자는 약 20만 달러의 상금을 받습니다.
• 역사와 전통: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스터 올림피아의 역사:

• 196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
• 1970년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연속 우승으로 인기를 얻음
• 1980년대: 대회 규모 확대 및 전 세계 중계 시작
• 1990년대: 새로운 선수들의 등장과 경쟁 심화
• 2000년대: 상금 증액 및 대회 포맷 변경
• 2010년대: 소셜 미디어 활용으로 대회 인지도 향상
• 2020년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개최 일시 중단 (2023년 재개)

역대 우승자:

• 필 히스 (7회)
• 제이 커틀러(4회)
• 로니 콜먼 (8회)
• 아놀드 슈왈제네거 (7회)
• 덱스터 잭슨 (4회)
• 리 헤니 (8회)
• 프랭크 콜럼버스 (2회)
• 케빈 리브니 (2회) 등등

오픈 부문이 이렇고 맨즈 피지크에서는 유명한 역대 우승자는 크리스 범스테드이죠(C.BUM). 각 부문이 많아서 가장 유명한 오픈 부문만 적어 놓았습니다

 

미스터 올림피아의 영향력:

• 단순한 보디빌딩 대회가 아닌, 건강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문화 행사
•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스포츠
•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는 중요한 무대

- 미스터 올림피아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

•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는 처음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대회였습니다.
• 1970년대 초반부터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 최초의 아시아인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자는 2018년에 우승한 일본의 Hitoshi Yamagishi 선수입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는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올림피아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통해 꿈을 이루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마무리

이 대회에 대해서 저도 이번에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엄청난 대회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알게 모르게 서로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게 아닌가도 싶네요. 어떤 대회가 더 좋다라기보다 이렇게 큰 대회가 서로 견제하고 라이벌로 의식하면 나중에 더 각 대회의 규모나 모든 것들이 더 세계적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열심히 해서 수상을 하신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올림피아나 아놀드 클래식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는 선수가 나오기를 희망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득근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