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헬스장 장비? 제 개인 물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스트랩
스트랩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고 생각드는데요. 제가 산 스트랩은 대략 4년 전 쯤에 구매를 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 입니다. 제가 산 브랜드는 WSF이고요.

제가 구매를 했을 때는 10,000원 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17,000정도 올랐네요. 조금은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일단 이 브랜드의 스트랩은 제가 알기에는 거의 스트랩의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랩 같은 경우에는 등운동 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사용을 해도 별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할 줄을 몰라서 그런지 대충 감고 하니깐 아무런 느낌도 없고 답답하고 쪼이는 느낌이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유투브나 쇼츠, 릴스 등을 통해서 하는 방법을 찾고 또 저만의 방법을 찾으니 이제야 감이 느껴졌습니다.
일단 스트랩을 사용하는 이유는 손으로 꽉쥐어서 로우나 풀다운을 하다보니 팔힘으로 하는 경우나 메인 운동이 등인데 오히려 팔이 더 자극이 많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입니다. 물론 스트랩을 찬다고 해서 팔의 힘이 아예 배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등운동 이다보니 등의 포커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스트랩은 보조적으로 사용한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스트랩을 사용하면서 등운동을 할 때는 제 경우에는 스트랩으로 꽉 감싸고 썸리스로 잡은 다음에 운동을 진행합니다.
근데 만약 너무 고중략이면 썸리스로 하면 오히려 다칠 수가 있어서 오버그립으로 꽉 잡기는 하대 스트랩으로 감싼 걸 인지한 상태에서 너무 꽉 잡지는 않습니다.
이게 좀 제 기준이다 보니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유투브를 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e7FQcYz1pLs?si=KP-vCozHliKkQbga
여기서 스트랩의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종류가 일반 로프형이나 후크형이 있는데 만약 처음 사용하신다면 일반형인 로프형으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로프밖에 안 써봐서 모르겠는데 후크형은 어떨지 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스트랩도 브랜드나 가격대가 엄청 다양해서 처음에 사서 쓰신다면 일단 제가 소개해드린 WSF스트랩으로 일단 먼저 사용해 보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스트랩이 끊어지거나 얇아지면 다음에 비싼 걸로 사용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ㅋ
2. 레이즈 스트랩
이 스트랩은 말 그대로 레이즈할 때 사용할려고 샀습니다. 이제 케이블에 연결을 하고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하면 이제 무게도 낮은 무게로 하면 더 큰 자극이 느껴지고 악력을 안쓰고 측면 삼각근으로만 할려니 그것도 되게 신선한 자극이였습니다.

이 스트랩으로 다양한 운동도 가능합니다. 케이블 머신에 연결을 한 다음에 어깨 운동도 가능하고 손목에 낀 상태에서 삼두운동 가능합니다. 오버헤드나 푸쉬다운으로 삼두하면 또 새로운 느낌이 좋습니다. 하체는 대퇴이두가 가능합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 같은 경우에는 라잉 레그컬은 있지만 시티드 레그 컬은 없어서 이걸로 발목에 낀 상태에서 벤치에 앉아서 레그컬을 하고 있습니다. 싱글로 해야 더 집중도가 있어서 싱글로 하면 어깨든 삼, 하체 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저는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고 색다른 자극이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팔이나 어깨 할 때 이걸 너무 많이쓰면 전완근이 단련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이거는 한 번 생각해보시고 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손목보호대
저는 원래 손목보호대를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게 왜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벤치하다가 손목이 꺾여서 그 통증으로 운동을 2달 반 정도 못하니....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보호대는 필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가 선물해준 손목보호대를 받고 운동을 해보니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손목이 강하게 지지하는 느낌도 좋았고 힘이 더 세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벨크로가 강해서 그런지 꽉 쪼여도 풀어지지가 않아서 그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손목 보호대를 벤치할 때나 이두 운동 할 때 사용하는데 손목이 꺾이는 걸 방지하니깐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고중량으로 하신다면 손목 보호대는 꼭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시크의 손목보호대입니다.
손목 보호대도 워낙에 많은 브랜드가 있어서 이거는 여러분들이 찾아보고 괜찮은 걸로 사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손목보호대도 좀 짧게 나온 거랑 길게 나온 게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것은 좀 길어서 둘둘감아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감아서 사용하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어서 짧은 것도 좋은 게 있다고 해요. 그거는 한 번 여러분들이 생각해보시고 검색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트라텍 파워 벤치 프레스 MAX69
이 제품은 다소 생소하실 것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그때 당시에 헬스장을 갈 만한 상황이 아니라서 홈트만 해야되서 마땅한 홈트제품 생각하고 계속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 제품으로 푸쉬업이나 로우, 등등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근데.. 딱히 그렇게 다양하게 쓰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주로 사용한 것은 이제 집에 가정용 풀업바(치닝디핑)에 딥스하는 부분에 걸어서 풀업할 때 보조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아니면
가정용 벤치프레스를 할 때 봉 끝자리에 걸어서 낮은 무게로 자극위주의 운동을 하였습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이걸 다른 분들한테 하라고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
자칫 위험할 수도 있고 굳이 저 가격에 저걸 살 이유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물로 후회는 안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 솔직히 운동을 많이 좋아하시는 분 아닌 이상은 안 쓰시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사용은 하고 있고 다른 분들도 아마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5. 다이소 스트레칭 용품
다이소 용품이라 황당해 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저도 추천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스트레칭 용품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대략 5년 전 쯤에 사서 색깔이 위의 이미지랑 다르지만 일단 이 제품으로 제대로 운동 할 수 있는 부위는 제 생각에 어깨가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깨운동 전에 이 제품을 갖고 웜업을 해주시면 아주 괜찮더라고요 의외로 고립도 잘되고 어깨 웜업도 좋습니다. 그리고 후면 어깨 운동하기 전에도 후면 어깨 웜업도 좋고 어깨 운동 마무리 할 때도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nfDNJUsbiMM?si=BqS4dZ-IsHiESCHb
예시를 김연경 선수님의 어깨운동을 가져왔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하는데 저는 어깨 운동 전에 8자형 스트레칭용품을 양손으로 잡고 땡긴 다음에 김연경 선수님 처럼 운동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하시면 되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굳이 용품은 필요없으니깐 맨손으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꼭 해보세요 굉장히 어깨가 풀린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굉장히 좋았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내돈내산한 헬스 용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딱히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도움이 될까 싶네요ㅋ
오늘도 부족한 저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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