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1 책은 나한테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다
책의 내용은 단조롭게 글로만 작성한 느낌이 아니라 대화체의 구성이 기발했다. 마치 나의 앞에서 이야기 하는 거 같아 더 몰입이 잘 되었다
내가 책을보고 당황한것은 모든 일들은 다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되고 싶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행동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찾아본 아들러의 심리학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이다. 간단하게 아들러 심리학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주요 개념은 개인은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로서 사회 내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 전제를 가지고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을 개발하였다. 그는 인간 행동의 원인보다 행동의 목적을 강조했다.
특히, 인간은 일생동안 사회 속에서 사회적 관심을 얻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한다고 강조했다.
아들러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은 누구나 어떤 측면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았다. 아들러는 자기완성을 위한 필수요인으로 열등감을 꼽았다. 인간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즉, 개인 스스로가 본인이 가진 열등감을 파악하고 지배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았다. 아들러가 창설한 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은 사회적 맥락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아들러가 말하는 열등감이 내가 생각하기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더 부족한 인간을 더 채우게 해주는 에너지의 시발점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난 한동안 열등감에 사로잡혀 내 자신을 비난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다
지금의 이 책을 읽고나서 아들러 심리학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나 또한 완전한 인간이 되기까지의 한 과정을 거친게 아닌가 싶다
카테고리 없음